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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화

구글 애드센스 하위 도메인 삭제된다고? 사이트 관리기능 변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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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하위도메인삭제

 

2023년부터 3월 20일부터 애드센스의 '하위 도메인 기능이 삭제'된다는 메일을 어제 받으시고 모두 놀라셨죠?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하위 도메인을 통한 추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건 아닌지, 하위 도메인을 모두 각각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요. 

휴대폰 푸시 알림으로 온 애드센스 메일을 가장 먼저 확인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메일 제목은 '애드센스의 사이트 관리 기능이 변경됩니다.'에 따른 메일 내용에는 

「 애드센스 '사이트' 탭이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경되고

하위도메인 기능이 삭제됩니다. 」

이 대목을 보고~ 무척 놀랐는데요. 

 

꼼꼼히 메일 내용을 읽어보니

결론적으로 '광고수익 측면에서 변경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 애드센스의 '사이트 기능'에 대한 디자인 개편과 하위 도메인 등록 기능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며 

메일에도 나와 있듯이 기능이 변경되어도

'광고 게재나 수익 창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란 내용입니다. 

구글하위도메인삭제

 

구글 입장에서도 플랫폼 수익의 대부분이 광고 수입인데

광고를 게재하는 사이트들을 축소, 삭제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죠. 

최근 구글을 대체할 챗GPT 등장이라는 평가로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의 주가까지 하락세인데 이 와중에 구글이 광고 게재 사이트를 축소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럼, 애드센스 관리기능이 어떻게 변한다는 걸까요? 

애스센스 기능 변경사항을 정리해 보면 

 

1. 애드센스 > 사이트탭 디자인과 검색 기능이 변화됩니다. 

구글하위도메인삭제
구글 애드센스 이메일 내용 일부

 

2. 특정 형식의 도메인만 애드센스 '사이트'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도메인(예: website.com, website.net)
  • 도메인이 공개 접미사 목록에 등록된 하위 도메인(예: site.appspot.com)
  • 애드센스 플랫폼 파트너가 관리하는 사이트(예: site.blogspot.com)

 

구글하위도메인삭제
구글 애드센스 이메일 내용 일부

 

3. 하위 도메인이 대표 도메인 수준으로 승격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논란의 소지로 보였는데요.

하위 도메인 기능이 삭제되어 기존 사이트에 하위 도메인을 추가하거나 삭제가 불가능해졌다는 내용이지만

'이 변경사항이 광고 게재나 수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과 이 내용 아래로 '하위 도메인 차단관리' 변경사항에 보면 '위에 정의된 하위 도메인에 제공되던 차단 관리 기능은 도메인 수준으로 승격됩니다.'란 내용으로 보아 하위 도메인은 대표 도메인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했다는 내용으로 풀이됩니다. 

구글하위도메인삭제
구글하위도메인삭제
구글 애드센스 이메일 내용 일부

 

또한 변경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조치사항을 2023.3.13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놓았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번역상 문제로 보이는 '하위 도메인 삭제' 부분은

결론적으론 광고 게재나 수입에 형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능을 개선했다는 내용입니다. 

 

영원한 강자는 없는 IT 세계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챗GPT 등 급변하는 IT 트렌드와 발전에 구글이 처한 위기감 앞에서 성능과 사용성 개선을 통해 더욱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는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 

 

구글의 이런 행보는 

애드센스 광고게재나 기능들이 사용자들이 어렵게 느꼈던 부분들을 사용자들이 쉽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하위도메인도 대표 도메인으로 승격시켜서 사용자들이 광고 게재와 수익창출 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구글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용자 확보를 위한 개선 작업인 것으로도 보입니다. 

 

블로그 수익으로 투잡 하시는 분들은 

이제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구글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좋은 콘텐츠로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 하셔서 제2의 월급통장, 연금수익을 위해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생N모작을 꿈꾸는 

달달레피의 속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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